황승언, 연극 '관부연락선' 출연 확정 [공식]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2021. 1. 1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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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승언이 연극 '관부연락선'에 출연한다.

연극 '관부연락선'(작_이희준, 연출_이기쁨)은 일본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도쿠주마루 관부연락선을 배경으로 윤심덕이 살아있다는 상상에서 시작된다.

경성 최고의 소프라노이자 토월회 배우로 로마의 루치아를 꿈꾸는 윤심덕역에는 배우 제이민과 김히어라, 김주연이 캐스팅됐다.

창작자 이희준 작가와 이기쁨 연출의 만남으로 큰 화제가 된 연극 '관부연락선'은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항해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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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배우 황승언이 연극 ‘관부연락선’에 출연한다.

연극 ‘관부연락선’(작_이희준, 연출_이기쁨)은 일본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도쿠주마루 관부연락선을 배경으로 윤심덕이 살아있다는 상상에서 시작된다. 모두가 잠든 야심한 시각, 배에 숨어 지내는 홍석주가 바다에 뛰어든 윤심덕을 구하며 인연을 맺게 된다. 너무나 다른 삶을 살았던 서로의 모습에 갈등을 빚기도 하지만 결국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며 각자의 희망을 그리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극중 황승언은 밀항을 하기 위해 배에서 숨어지는 홍석주 역을 맡는다. 배우 김려원과 모모랜드 혜빈 역시 홍석주 역에 합류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경성 최고의 소프라노이자 토월회 배우로 로마의 루치아를 꿈꾸는 윤심덕역에는 배우 제이민과 김히어라, 김주연이 캐스팅됐다. 또한 신예 배우 이한익과 최진혁이 ‘급사소년’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예정이다.

창작자 이희준 작가와 이기쁨 연출의 만남으로 큰 화제가 된 연극 ‘관부연락선’은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항해를 준비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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