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대구 인공수정란 9억 4400만 알 방류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1. 1. 1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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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겨울철 주요 어종인 대구의 자원회복과 증대를 위해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진해수협과 함께 수정란 방류 사업을 추진했다.

강호권 창원시 수산과장은 "겨울철 대표 먹거리이자 진해만 특산 어종인 대구 방류사업을 통한 자원회복으로 일반 시민들이 대중적인 수산 먹거리로 즐길 수 있고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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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공
창원시가 겨울철 주요 어종인 대구의 자원회복과 증대를 위해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진해수협과 함께 수정란 방류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006년부터 대구 수정란 방류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는 시는 진해만 겨울철 특산 어종인 대구의 지속적 이용을 위해 5천 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방류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부터는 대구 금어기가 1월 16일부터 2월 15일까지로 전국 일원화돼 지난해에 비해 사업기간이 절반이나 줄었지만 산란기 성숙 대구 암·수 1014마리를 포획해 인위적 수정을 통해 약 9억 4400만 알의 수정란을 산란·서식에 적합한 해역에 방류했다.

강호권 창원시 수산과장은 "겨울철 대표 먹거리이자 진해만 특산 어종인 대구 방류사업을 통한 자원회복으로 일반 시민들이 대중적인 수산 먹거리로 즐길 수 있고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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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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