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40년 동안 갚는 주택담보대출 도입 추진

김장하 2021. 1. 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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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40년짜리 장기 모기지 주택담보대출이 도입됩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오늘 금융위원회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올해 당장 40년짜리 모기지를 낸다고 자신할 수는 없지만, 시범사업이라도 한 번 하겠다며 젊은 사람들이 지금의 소득으로 집을 갖고 주거 안정을 이룰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집값 급등에 청년세대의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지자 월 상환 부담을 줄이는 초장기 모기지를 도입해 주거 안정의 기반을 만들어주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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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40년짜리 장기 모기지 주택담보대출이 도입됩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오늘 금융위원회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올해 당장 40년짜리 모기지를 낸다고 자신할 수는 없지만, 시범사업이라도 한 번 하겠다며 젊은 사람들이 지금의 소득으로 집을 갖고 주거 안정을 이룰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집값 급등에 청년세대의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지자 월 상환 부담을 줄이는 초장기 모기지를 도입해 주거 안정의 기반을 만들어주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은 위원장은 또 청년은 소득이 없어 무슨 재주로 돈을 빌리느냐고 하는데 청년에 대해서는 기존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보다는 좀 더 융통성 있게 하는 현실적인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융위는 또 청년 전·월세 대출을 확대 공급하고 '비과세 적금' 효과가 있는 분할상환 전세대출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주택연금 수령액도 늘어나는 지급 방식을 도입하는 등 주택연금 수령 방식도 다양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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