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민방위 비상대비 대통령표창 받아

김평석 기자 2021. 1. 19. 14: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이천시가 민방위 비상대비업무 유공으로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

19일 이천시에 따르면 민방위 비상대비업무 유공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민방위분야에서 헌신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기관, 단체, 공무원, 관계자 등을 선정해 수여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대통령표창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비상대비 상황이나 재난으로부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동주 주무관 등 3명은 국무총리·행안부 장관 표창
이천시 민방위 비상대비분야 대통령상 수상 (이천시 제공) © News1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가 민방위 비상대비업무 유공으로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

또 이천시 안전총괄과 백동주 주무관이 국무총리 표창, 증포동 행정복지센터 하성남 주무관과 육군 제 3901부대 박병만 원사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9일 이천시에 따르면 민방위 비상대비업무 유공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민방위분야에서 헌신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기관, 단체, 공무원, 관계자 등을 선정해 수여한다.

이천시는 경기도 최초로 카카오톡, QR코드 등을 활용한 ‘스마트 민방위교육 전자통지 및 출결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적인 민방위 교육 관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기능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인근 시설에 ‘주민친화형 비상급수 그림벽화사업’을 진행해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비상대비 훈련분야에서는 설봉공원 일대에서 대형 산불 및 긴급 환자발생에 대비한 ‘군부대와 함께하는 재해‧재난대비 지역 특성화 훈련’을 실시했다.

또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자연발생적 재난‧재해 대비, 다중이용시설의 대규모 화재 진압, 테러 대응 능력 향상 등을 위해 전국최초로 ‘온라인 복합재난대비 통합시범훈련’을 실시하고 SNS로 생중계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대통령표창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비상대비 상황이나 재난으로부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