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인천, 안진범-윤용호 트레이드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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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가 트레이드를 통해 인천 미드필더 안진범을 영입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안진범은 볼을 다루는 기술이 좋고 전방으로 넣어주는 스루패스 능력이 뛰어나 찬스를 많이 만들어낼 수 있는 공격적인 미드필더이다.
시야가 넓고 경기 조율 능력이 탁월해 성남의 중원 뎁스를 강화할 적절한 영입으로 기대를 모은다.
입단 절차를 마친 안진범은 곧바로 성남의 1차 전지훈련지인 제주 서귀포로 합류하여 시즌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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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성남FC가 트레이드를 통해 인천 미드필더 안진범을 영입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윤용호는 인천으로 합류한다.
청소년대표 출신의 안진범은 부경고-고려대를 거쳐 2014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이후 인천, 안양, 상주를 거치며 7년간 K리그 102경기에 출전 2골-7도움을 기록했다.
안진범은 볼을 다루는 기술이 좋고 전방으로 넣어주는 스루패스 능력이 뛰어나 찬스를 많이 만들어낼 수 있는 공격적인 미드필더이다. 시야가 넓고 경기 조율 능력이 탁월해 성남의 중원 뎁스를 강화할 적절한 영입으로 기대를 모은다.
안진범은 “우선 저를 필요로 해서 불러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많은 골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팀원들을 돕는 것이 목표다. 빨리 팀에 적응해서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입단 절차를 마친 안진범은 곧바로 성남의 1차 전지훈련지인 제주 서귀포로 합류하여 시즌을 준비한다. / 10bird@osen.co.kr
[사진] 성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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