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바셋, 스틱커피·아이스크림으로 '홈카페족' 겨냥

최지윤 2021. 1. 1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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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바셋이 21일 '시그니처 블렌드 스틱커피'를 출시한다.

폴 바셋 커피에 사용하는 시그니처 블렌드 원두 추출물을 향미 손실을 최소화한 슈퍼 드랍 프로세스로 가공했다.

폴 바셋 대표 메뉴인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하드 타입으로 만들었다.

커피 아이스크림은 브라질과 에티오피아 원두로 만든 시그니처 블렌드 추출액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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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폴 바셋이 21일 '시그니처 블렌드 스틱커피'를 출시한다. 스페셜티 등급 원두로 만든 분말 커피다. 폴 바셋 커피에 사용하는 시그니처 블렌드 원두 추출물을 향미 손실을 최소화한 슈퍼 드랍 프로세스로 가공했다. 실제 매장에서 먹는 커피 맛을 최대한 구현했다. 초미세 분쇄기술을 이용해 찬물이나 우유에도 잘 녹는 미세한 분말 타입이다. 아메리카노와 라떼 등 다양한 메뉴로 즐길 수 있다. 캠핑, 여행 등 야외활동 시에도 음용하기 편리하다. 폴 바셋 매장이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최근 마켓컬리에서 선보인 아이스크림도 홈카페 상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폴 바셋 대표 메뉴인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하드 타입으로 만들었다. 밀크·커피 아이스크림 총 2종이다. 유지방 함량을 높여 젤라또처럼 쫀득하다. 밀크 아이스크림은 국내산 원유를 활용해 고소하다. 커피 아이스크림은 브라질과 에티오피아 원두로 만든 시그니처 블렌드 추출액을 사용했다. 28일부터는 일부 매장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폴 바셋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후 성장하고 있는 홈카페 시장 트렌드를 반영했다"며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폴 바셋 시그니처 메뉴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온라인 유통채널 판매를 확대해 고객들이 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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