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콜' 라쿠텐 "다나카, 1년만 와서 뛰고 다시 ML 갔으면"

고유라 기자 입력 2021. 1. 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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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와 뉴욕 양키스의 결별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친정팀'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러브콜을 보냈다.

뉴욕 지역방송 'SNJ'는 18일(한국시간) "다나카의 양키스 잔류 가능성은 절망적이다. 다나카는 연봉 2000만 달러의 단년 계약을 요구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등이 흥미를 보이고 있긴 하지만 FA 시장의 움직임이 늦고 이번 시즌 개최 여부도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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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나카 마사히로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FA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와 뉴욕 양키스의 결별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친정팀'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러브콜을 보냈다.

뉴욕 지역방송 'SNJ'는 18일(한국시간) "다나카의 양키스 잔류 가능성은 절망적이다. 다나카는 연봉 2000만 달러의 단년 계약을 요구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등이 흥미를 보이고 있긴 하지만 FA 시장의 움직임이 늦고 이번 시즌 개최 여부도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이처럼 현지 매체에서 이적 행선지 후보로 꼽던 샌디에이고는 19일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우완 선발투수 조 머스그로브를 영입했다. 다나카를 영입할 가능성이 현저히 줄어든 것. 양키스와 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다나카는 다른 팀으로 이적 결심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 가운데 이시이 가즈히사 라쿠텐 감독 겸 단장은 18일 "다나카가 일본으로 돌아올 수 있다면 오라고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제발 센다이에서 뛰길 바란다"며 다나카에게 일본 복귀를 요청했다. 라쿠텐은 다나카의 등번호 18번도 준 영구결번으로 비워두고 있다.

이시이 단장은 "미국 상황이 지금 어떻게 될지 모른다. 다나카가 이번 시즌은 라쿠텐에서 뛰고 다음 시즌에 다시 메이저리그를 목표로 하는 일도 괜찮다. 라쿠텐에서 그만큼 공적을 남긴 선수기 때문에 예우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나카는 2007년 라쿠텐에 입단한 뒤 절대 에이스로 군림했다. 마지막해였던 2013년에는 시즌 24연승을 달리며 24승무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27을 기록했다. 라쿠텐 통산 기록은 175경기 99승35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2.30이다.

2014년 뉴욕 양키스로 건너간 뒤에는 통산 174경기 78승46패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했다. 지난해 60경기 시즌을 치르기 전까지 2014~2019년 6시즌 연속 두자릿수 승리를 달성하며 안정감 있는 선발 자원으로 꼽히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제보>gyl@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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