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팬데믹에 장애 아동 교육 서비스 '급감'

최이현 기자 2021. 1. 1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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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정오뉴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장애 아동들을 위한 특수교육 서비스가 크게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전문지 초크비트에 따르면, 뉴욕시에서 장애 여부를 조기 판별하는 평가 의뢰수가 15% 이상 급감하고, 장애나 발달지체가 있는 아동들을 위한 교육 서비스가 중단됐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연구를 수행한 단체는 "유아들은 '조기 개입' 서비스를 기다릴 여유가 없다"며 "국가와 시는 발달지연과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바로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습니다.

최이현 기자 (tototo1@e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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