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톱스타' 정솽, 대리모 출산→낙태 종용..전 남친 충격 폭로
장수정 2021. 1. 1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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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톱배우 정솽이 전 남자친구이자 중국의 방송인 장헝과의 사이에 숨겨진 아이가 있었다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자아냈다.
정솽의 전 남자친구 장헝은 최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두 아이와 함께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내가 미국으로 도망갔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두 아이의 생명을 보호해야 했기 때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장헝은 중국 언론을 통해 두 아이의 엄마는 정솽이라고 폭로하며, 출생증명서와 관련 녹취 파일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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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톱배우 정솽이 전 남자친구이자 중국의 방송인 장헝과의 사이에 숨겨진 아이가 있었다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자아냈다.
정솽의 전 남자친구 장헝은 최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두 아이와 함께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내가 미국으로 도망갔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두 아이의 생명을 보호해야 했기 때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장헝은 중국 언론을 통해 두 아이의 엄마는 정솽이라고 폭로하며, 출생증명서와 관련 녹취 파일을 공개했다.
최근 두 사람이 연인 사이였다가 파경을 맞고, 정솽이 장헝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던 터. 대중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이후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미국에서 결혼을 했으며, 이후 임신까지 했지만 임신 7개월 차에 결별을 하게 됐다고. 장헝 측이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정솽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인물은 아이들을 낙태하자고 했으며, 장헝의 아버지로 추측되는 인물은 이에 반대했다. 정솽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사람은 아이의 입양을 주장하기도 했다.
이후 장헝은 미국에서 아이들을 홀로 키웠으며, 장헝의 미국 체류 비자 발급 만료 시기가 됐지만 아이들의 엄마인 정솽이 비자 발급을 위한 수속을 밟아주지 않아 중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여기에 두 사람이 임신 당시로 추측되는 시기 방송 활동을 활발히 했다는 점 등을 근거로 두 사람이 미국 현지에서 대리모를 통해 출산을 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져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정솽은 '미미일소흔경성', '꽃보다 남자' 등 중국의 인기 드라마의 주연을 맡으며 톱스타로 자리잡은 배우다. 배우 이종석과 함께 한중합작 드라마 '비취연인'에 출연해 국내에도 알려져 있다.
iMBC 장수정 | 사진제공 정솽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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