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워싱턴, 좌완 선발 레스터와 1년 계약 합의"

배정훈 기자 2021. 1. 1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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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가 2016년 월드시리즈 우승 주역 존 레스터를 영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MLB닷컴은 워싱턴이 자유계약선수인 레스터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출신인 레스터는 15시즌 동안 통산 193승 111패,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선발투수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레스터는 맥스 셔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패트릭 코빈과 함께 워싱턴의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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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가 2016년 월드시리즈 우승 주역 존 레스터를 영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MLB닷컴은 워싱턴이 자유계약선수인 레스터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출신인 레스터는 15시즌 동안 통산 193승 111패,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선발투수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3차례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른 그는 2007년과 2013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두 번, 2016년 시카고 컵스에서 1번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단축시즌이 펼쳐진 지난해에는 12경기 3승 3패 평균자책점 5.16으로 부진했습니다.

레스터는 맥스 셔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패트릭 코빈과 함께 워싱턴의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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