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올해 하수도분야 국고보조금 57억원 확보

박제철 기자 2021. 1. 1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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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무장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과 '해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 하수도분야 국고보조금 57억원을 확보해 맑은 물 보전사업에 탄력을 받게됐다.

19일 군에 따르면 현재 신규사업의 추진을 위해 실시설계용역 발주검토 중으로 이르면 2022년 상반기 중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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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마을하수도 정비, 해리 공공하수처리 증설 추진
전북 고창군청사 전경 © News1 박제철 기자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무장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과 ‘해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 하수도분야 국고보조금 57억원을 확보해 맑은 물 보전사업에 탄력을 받게됐다.

19일 군에 따르면 현재 신규사업의 추진을 위해 실시설계용역 발주검토 중으로 이르면 2022년 상반기 중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과 관련한 각종 문제점을 해결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빠른 시일내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방침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예산확보로 하천의 수질개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겪어왔던 악취 문제 등이 크게 개선되는 등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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