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직격탄 노래연습장.. 작년 2137개 폐업해 13년 만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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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국 노래연습장이 지난해 2137개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1608개 노래연습장이 폐업한 것과 비교하면, 폐업 점포는 전년 대비 32.9% 증가했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경기도에서 524개 노래연습장이 폐업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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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국 노래연습장이 지난해 2137개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7년(2460개) 이후 13년 만의 최대치다.

상가정보연구소는 행정안전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2019년 1608개 노래연습장이 폐업한 것과 비교하면, 폐업 점포는 전년 대비 32.9% 증가했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경기도에서 524개 노래연습장이 폐업해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369개) △부산(163개) △대구(141개) △인천(113개) △광주(81개) △울산(54개) △대전(46개) 순이다.
아울러 지난해 전국에서 개업한 노래연습장은 389개로 1987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2019년 755개 노래연습장이 개업한 것과 비교하면, 2020년 개업한 점포는 전년 대비 48.5% 감소했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집합금지 명령이 지난 18일 완화됐지만, 노래방이나 헬스장, 카페 등 업종은 이미 매출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면서 "밀폐된 공간이라는 인식이 있는 노래연습장의 타격은 더 컸고, 그 결과 개업은 줄고 폐업은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영업할 수 있는 상황은 이전보다 호전됐지만, 여러명이 함께 찾는 노래연습장 특성상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할 가능성은 작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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