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순창군수, 국지도 55호선 4차로 확장 등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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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지난해 수해를 겪은 섬진강변 제방사업과 섬진강 뉴딜사업, 달빛내륙철도사업 등에 대해서도 타당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황숙주 군수는 "올해도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국회, 중앙부처 등을 열심히 오가며 현안사업 해결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 분위기를 예산확보를 통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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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9일 황숙주 군수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황 군수는 기재부 관계자를 만나 국지도 55호선 4차로 확장사업, 섬진강 뉴딜사업, 달빛내륙철도 진행상황 등 중점관리 대상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했다.
국지도 55호선 4차로 확포장사업은 현재 군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863억원이 들어가는 대형 SOC사업으로, 매년 가을철이면 강천산으로 진입하려는 등산객들로 인해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어 순창군이 꼭 해결해야 하는 숙원사업 중 하나다.
또 지난해 수해를 겪은 섬진강변 제방사업과 섬진강 뉴딜사업, 달빛내륙철도사업 등에 대해서도 타당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황숙주 군수는 "올해도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국회, 중앙부처 등을 열심히 오가며 현안사업 해결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 분위기를 예산확보를 통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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