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콘, 또 중국 탈출..베트남에 공장 건립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2021. 1. 1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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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위탁생산 전문업체 폭스콘이 베트남에 공장을 신설한다.

폭스콘이 베트남에서 2억7천만 달러 규모 공장 건립 허가를 받았다고 맥루머스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설될 베트남 공장에서는 맥북과 아이패드를 생산할 전망이다.

보도에 따르면 폭스콘의 베트남 북부지역 바짱에 건립할 새 공장에서 매년 노트북과 태블릿 800만대 가량을 생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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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7천만 달러 투자..맥북·아이패드 생산할 듯

(지디넷코리아=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애플 위탁생산 전문업체 폭스콘이 베트남에 공장을 신설한다.

폭스콘이 베트남에서 2억7천만 달러 규모 공장 건립 허가를 받았다고 맥루머스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설될 베트남 공장에서는 맥북과 아이패드를 생산할 전망이다.

보도에 따르면 폭스콘의 베트남 북부지역 바짱에 건립할 새 공장에서 매년 노트북과 태블릿 800만대 가량을 생산할 전망이다.

폭스콘의 이 같은 행보는 애플의 요구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애플은 지난 해 11월 폭스콘에 중국 내 아이패드와 맥북 일부 조립라인을 베트남으로 이전하라고 요구했다.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sini@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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