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마차도·스트레일리 입국, 프랑코는 21일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2021. 1. 1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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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롯데 댄 스트레일리. 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외국인 선수들이 속속 입국하고 있다.

롯데 구단은 19일 “딕슨 마차도는 어제, 댄 스트레일리는 오늘 오후에 들어온다”고 밝혔다.

새 외국인 투수 앤더슨 프랑코는 21일 입국할 예정이다.

롯데는 지난해 활약했던 유격수 마차도, 투수 스트레일리와 재계약했고, 강속구 투수 프랑코를 새롭게 데려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외국인 선수 셋은 입국과 동시에 곧바로 부산 숙소로 이동해 2주간 격리에 들어간다.

마차도와 스트레일리는 모두 가족과 함께 입국하지만, 프랑코는 고국인 베네수엘라에서 혼자 한국에 들어온다. 자가 격리는 마차도가 2월 1일, 스트레일리는 2월 2일, 프랑코는 2월 4일에 해제된다.

롯데는 2월 1일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1군 스프링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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