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IC 이름을 문의청남대IC로"..주민 서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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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청남대관리사무소와 문의 주민들이 당진영덕고속도로 문의IC 명칭을 문의청남대IC로 바꾸기 위한 서명에 나서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19일 청남대관리사업소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문의IC 명칭 변경을 위한 주민 서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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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충북 청주 청남대관리사무소와 문의 주민들이 당진영덕고속도로 문의IC 명칭을 문의청남대IC로 바꾸기 위한 서명에 나서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19일 청남대관리사업소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문의IC 명칭 변경을 위한 주민 서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1월 이설호 청남대관리사무소장이 청남대 홍보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관·단체 협의회에서 제안한 것으로 지역민 역시 동의했다.
현재 문의면사무소 앞과 청남대에서 주민과 관람객의 서명을 받고 있고 이장 등의 협조를 구해 가정별 서명도 진행 중이다.
청남대관리사무소는 주민 서명부를 충북도와 한국도로공사에 제출할 계획이다.
청남대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청남대 홍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의IC 이름을 문의청남대IC로 변경하기 위해 서명을 받고 있다"며 "구체적인 기간과 서명인원을 정한 것은 아니지만 서명을 도로공사 등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남쪽의 청와대'란 뜻의 청남대는 대청댐 준공식에 참석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이런 곳에 별장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을 계기로 1983년 문의면 대청호변에 조성됐고 2003년 충북도로 소유권을 이전, 일반에 공개됐다.
ngh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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