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동구의회, 필수 노동자 응원 캠페인 진행 등

박수지 2021. 1. 1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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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의회는 19일 코로나19 위기 속에 대면 노동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도 업무 특성상 쉬지 못하고 대면 노동을 펼치고 있는 보건의료, 사회복지, 돌봄서비스, 환경미화, 배달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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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의회는 19일 코로나19 위기 속에 대면 노동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도 업무 특성상 쉬지 못하고 대면 노동을 펼치고 있는 보건의료, 사회복지, 돌봄서비스, 환경미화, 배달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원들은 필수노동자들의 이미지가 인쇄된 종이에 직접 손글씨로 '필수노동자 여러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등의 문구를 직접 적어 캠페인에 참여했다.

또한 필수노동자를 위한 조례 제정 등 필수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북구, 코로나19 집중 방역기간 운영

울산시 북구는 19일부터 다음달까지 코로나19 집중 방역기간을 운영한다.

북구는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주민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집중 방역기간을 정했다.

이에 따라 상가밀집지역과 버스정류장,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민관 합동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농소1동 민관 합동 방역활동에는 주민자율방역단과 공무원 50여 명이 참가해 매곡천 인근 상가와 체육시설 등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북구는 지난해 2월 동별 주민자율방역단을 구성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꾸준한 방역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북구, 중증장애인 이사지원 대상자 모집

울산시 북구는 중증장애인 사랑의 이사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올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사지원이 필요한 중증장애인 가구에 이사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심한 장애로 등록된 장애인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세대로 1가구당 최대 90만원까지 이삿짐 차량비용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이사계획 1개월 전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과 임대차계약서를 지참해 북구청 사회복지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52-241-7693)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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