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이윤지 "인생작 촬영으로 아이들과 떨어져야 한다면?.."

김예지 2021. 1. 1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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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가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게스트로 이윤지가 출연했다.

이윤지는 "질문들 중에 유일하게 고민이 됐다. 출연에 응하겠다"라 대답했다.

이윤지는 지난 2018년에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에서도 암에 걸린 백주란 역을 소화하기 위해 삭발을 감행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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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배우 이윤지가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게스트로 이윤지가 출연했다.

이날 DJ 정은지는 "밸런스게임을 진행해보겠다"라며 다양한 문제를 출제했다. 그중에는 "인생 작품을 만났는데 긴 시간 장기 지방 출연을 해야 한다면 그 작품을 한다 VS 안한다"라는 질문도 있었다.

이윤지는 "질문들 중에 유일하게 고민이 됐다. 출연에 응하겠다"라 대답했다.

이어 "그냥 작품이라면 대답을 확실히 하기 어렵지만 인생작이라면 하는 게 좋겠다.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게 라니와 소울이에게도 더 좋은 교육이 될 것 같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정은지도 "엄마가 나를 위해 무언가 포기하는 것보다 원하는 걸 했으면 싶더라. 무조건 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응원했다.

이윤지는 지난 2018년에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에서도 암에 걸린 백주란 역을 소화하기 위해 삭발을 감행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해 슬하 두 딸 라니, 소울 양을 두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K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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