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SaaS 전환 통해 2030년 매출 5000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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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SW(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유라클(대표 조준희·사진)은 19일 창립 20주년 기념식과 비전선포식을 열고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는 SW 세상'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했다.
유라클, 임직원, SW 산업 종사자 모두의 '동반성장'을 이끌고, SW 패키지 기업에서 SW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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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개발사 넘어 SW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모바일SW(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유라클(대표 조준희·사진)은 19일 창립 20주년 기념식과 비전선포식을 열고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는 SW 세상'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했다. 유라클, 임직원, SW 산업 종사자 모두의 '동반성장'을 이끌고, SW 패키지 기업에서 SW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조준희 유라클 대표는 "이제 SW 개발사를 넘어 SW 전체를 아우르는 서비스 플랫폼 회사가 되는 게 목표"라면서 "자사 앱 개발 플랫폼 '모피어스'(Morpheus)'에 다양한 SW를 연동해 모든 SW를 유통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10년 후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하는 글로벌 대표 SW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조 대표는 "지난 20년간 모바일 비즈니스용 앱 개발 플랫폼, 푸시 등의 SW부터 블록체인 미들웨어 '헤카테'(HECATE)를 선보이며 기술력을 강화해 왔다"면서 "이제 우수한 기술 기업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동반성장 해 나가겠"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직원에게 유라클이 단순한 '일터'가 아닌 '삶터'가 될 수 있도록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목표 달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라클은 기존의 구축형(온프레미스) 제품을 SaaS(SW서비스)형으로 전환하고, 고객의 요구를 민첩하게 수용하기 위해 업무 방식을 애자일하게 바꿔나갈 계획이다. 소통 중심의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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