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곶감생산단지에 친환경 에너지설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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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오는 2월26일까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도 선정, 23억원의 예산을 들여 금서면과 금서농공단지 내 공장에 태양광과 태양열 설비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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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오는 2월26일까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곶감생산단지를 형성하고 있는 삼장면과 시천면, 단성면 거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예상 사업비 40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태양광 설치시 주택용은 설치비의 85%, 건물용은 설치비의 80%를 국비·군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사업은 주택 뿐만 아니라 식당과 사무실, 공장 등 다양한 시설에 지원 가능하다. 전기사용량에 따라 3㎾부터 100㎾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건축물대장에 소유자로 등록돼 있는 경우 가능하다. 태양광과 태양열 중복신청도 가능하나 농사용전기와 심야전기는 신청할 수 없다.
군은 지난해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도 선정, 23억원의 예산을 들여 금서면과 금서농공단지 내 공장에 태양광과 태양열 설비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2020년 큰들 마당극마을’을 비롯해 ‘2021년 금서면’까지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올해 추진하는 곶감생산단지 공모사업에도 힘써 더 많은 주민들이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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