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신고 출동한 경찰, 모임 금지 위반으로 단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박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모인 사람들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단속했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A(50대)씨 등 9명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16일 오후 4시 30분쯤 부산 서구 한 빌딩 2층에서 여러 명이 도박을 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확인했으나 내부에는 원탁 등이 치워져 도박 사실은 확인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A씨 등 9명이 모여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A(50대)씨 등 9명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16일 오후 4시 30분쯤 부산 서구 한 빌딩 2층에서 여러 명이 도박을 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확인했으나 내부에는 원탁 등이 치워져 도박 사실은 확인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A씨 등 9명이 모여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에 경찰은 이들을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한 방역 지침을 위반한 혐의로 단속했다고 밝혔다.
서구청은 경찰로부터 정식 통보를 받은 뒤 사실관계가 확인되면 이들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부산CBS 박진홍 기자] jhp@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경원, 안철수·오세훈에 "저를 밀어주는 것이 결자해지"
- 무디스, 한국에 환경‧사회‧지배구조 최고등급으로 평가
- 지난해 주택 매매·전월세 모두 집계 이래 최고치
- 노영민 "윤석열 총장, 정치 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
- 역세권 주거지역도 복합용도개발로 용적률 700%까지
- 김태년 "野, 백신 접종 불안감 조장…방역에 짐만 돼"
-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내 인생을 누르는 빚의 무게
- 대일정책 바꾸고 대북기조는 그대로…바이든 '코드' 맞추기
- '월 12만원 감봉' 공짜 내기골프 경영진 징계 '솜방망이' 빈축
- 강민석 "아동 반품? 대통령 머릿속에 그런 의식 자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