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지속가능농업 연구 자문위원으로 국내 연구자 선정

2021. 1. 1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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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이하 OECD) '지속가능농업 공동연구프로그램'(CRP*, 이하 공동연구프로그램)의 과학자문기구 위원으로 국내 연구자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기구 위원 선정은 국내 연구자의 가금류 질병 연구 등 학문적 성과에 대해 국제기구 심사위원들이 인정한 것으로, 이와 같은 연구들을 기반으로 한 국내 과학적 방역에 대한 국제적 인정이라는데 그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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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이하 OECD) ‘지속가능농업 공동연구프로그램’(CRP*, 이하 공동연구프로그램)의 과학자문기구 위원으로 국내 연구자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Co-operative Research Programme : Sustainable Agriculture and Food system

  선정된 위원은 전북대 가금류질병방제연구센터*의 ‘차세연 교수’로, 2022년부터 6년간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 2016년 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연구센터(ARC) 사업’으로 선정되어 개소

  ** 분야별로 스위스, 일본 / 한국, 뉴질랜드 / 스페인, 벨기에 총 6명

 이번 국제기구 위원 선정은 국내 연구자의 가금류 질병 연구 등 학문적 성과에 대해 국제기구 심사위원들이 인정한 것으로, 이와 같은 연구들을 기반으로 한 국내 과학적 방역에 대한 국제적 인정이라는데 그 의의가 있다.

 동 연구프로그램은 농식품(수산·임업 포함) 분야의 과학적 지식기반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자연자원 활용 관련 정책 결정에 과학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으로, OECD 회원국(37개국) 중 26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미국, 캐나다, 독일,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체코, 헝가리, 덴마크, 핀란드 등

  동 프로그램은 자연자원 관리, 위험 대비 회복력 강화 및 차세대 기술혁신 등 3개 분야별로 전문가 연구와 국제회의(콘퍼런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 해외 공동연구를 위한 체재비, 국제 학술행사·워크숍 등 개최 경비 등

   - 과학자문기구 위원은 연구프로그램 운영위원회 자문과 함께 분야별 연구와 국제회의 지원대상을 평가하여 선정하는 역할 등을 담당한다.

 농식품부는 우리 연구자의 국제기구 위원 선정을 계기로 매년 시행되고 있는 연구프로그램 사업 안내로 한국 연구자들의 신청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주요 농정사안에 대한 연구 등 국제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 연구진은 2014년과 2017년 두 차례 연구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되어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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