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위기 소상공인 지원 100억원 규모 '특례보증'

장충식 2021. 1. 1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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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자금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특례보증이란 평택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영세소상공인들이 경영자금을 필요로 할 때 일반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출연금의 10배수까지 보증해주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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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평택=장충식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자금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특례보증이란 평택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영세소상공인들이 경영자금을 필요로 할 때 일반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출연금의 10배수까지 보증해주는 제도이다.

지난해 평택시는 당초 출연금 10억원 이외에 코로나19 위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선제적으로 20억원을 추가 증액 출연해 전년대비 137% 증가한 847명을 지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는 관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개시 2개월이 경과한 소상공인으로,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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