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깨끗한 축산농장' 100농가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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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은 가축사육환경을 개선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키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을 올해 100 농가를 신규 지정할 계획이다.
신청한 농가에 한해 축산환경관리원에서 현장 방문 후 사육밀도, 소독시설 설치, 농장조경, 축사 청결상태, 축사내부 암모니아 농도 등 13개 항목 등을 평가하고, 100점 만점에서 70점 이상 획득하면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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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은 가축사육환경을 개선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키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을 올해 100 농가를 신규 지정할 계획이다.
19일 영광군에 따르면 깨끗한 축산농장은 가축 사양관리 강화, 축사경관 조성, 환경오염 방지, 악취저감 등을 실천하는 우수한 농장을 말하다. 이를 지정받고자 하는 농가는 해당 읍면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한 농가에 한해 축산환경관리원에서 현장 방문 후 사육밀도, 소독시설 설치, 농장조경, 축사 청결상태, 축사내부 암모니아 농도 등 13개 항목 등을 평가하고, 100점 만점에서 70점 이상 획득하면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다.
지정농가에 대해서는 농장 간판이 제공되고 올해 축산사업 신청 시 우선 지원대상 자격 및 사업량에 대해 인센티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정회덕 영광군 유통축산과장은 “지역 군민과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은 필수이다”며 “축산농가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정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제도는 지난 2017년부터 시행됐으며, 관내 지정농가는 총 25농가(한우 9, 젖소 1, 돼지 3, 육계 8, 오리 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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