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황인엽, 문가영 끌어안았다..'서준파' 환호

제작진의 특급 보너스
커플 화보 B컷
다시 봐도 '숨멎'

[텐아시아=정태건 기자]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문가영과 황인엽의 커플 화보 B컷이 공개됐다.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문가영 분)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차은우 분)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

지난 방송에서는 서준(황인엽 분)이 주경과 수호의 연애 사실을 알게 됐지만, 주경을 향해 커져가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서준은 자신의 마음을 애써 숨긴 채 연애상담을 하는 주경을 다독이면서도, 수호를 도발하는 직진 매력을 과시했다.

이 가운데 극 중 서준을 응원하는 ‘서준파’의 격한 환호성을 자아냈던 주경과 서준의 스틸이 추가로 공개됐다. 주경과 서준이 우연히 쇼핑몰 사진을 함께 촬영하게 되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긴 장면.

공개된 스틸에는 아찔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주경과 서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서준은 주경의 허리를 끌어 안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은 심장 박동 소리가 들릴 정도로 밀착해 보는 이의 심장 박동을 높인다. 무엇보다 주경의 허리를 감싼 서준의 손길과 그윽한 눈빛이 여심을 더욱 떨리게 한다.

이어 서준은 소파에 기댄 주경에게 입을 맞출 듯 다가가 눈길을 끈다. 특히 주경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제어하는 듯 소파를 단단히 지탱하고 있는 서준의 팔과, 이로 인해 형성된 주경과 서준의 미묘한 거리감이 핑크빛 긴장감을 더하며 ‘서준파’의 응원 욕구를 샘솟게 한다.

이처럼 공개될 때마다 치명적이고 도발적인 케미스트리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주경과 서준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되어 갈지,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고조된다.

‘여신강림’ 11회는 오는 2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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