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신고 출동 경찰, 현장 증거 없애자 감염병 위반으로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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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있던 인원들이 증거를 없애자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단속했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A씨(50대) 등 9명을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경찰은 관할 서구청과 협의해 감염병예방법 위반(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혐의를 적용했다.
향후 서구청은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1인당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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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도박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있던 인원들이 증거를 없애자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단속했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A씨(50대) 등 9명을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4시30분께 서구 한 빌딩 2층에서 A씨 등 9명이 도박을 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경찰이 도착해 건물로 올라가는 사이 원탁 등 증거를 없앴다.
이에 경찰은 관할 서구청과 협의해 감염병예방법 위반(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혐의를 적용했다.
향후 서구청은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1인당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s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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