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외출에 신난 애둘맘 "아이˙남편 사랑하지만 거리두기 필요"(가요광장)

박정민 2021. 1. 1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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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가 오랜만 외출에 한껏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정은지는 "배우 이윤지가 다였는데 수식어로 엄마가 붙은 게 어떤가"라고 물었고, 이윤지는 "무겁다. 원래도 조심성이 많은 성격인데 더 조심하게 된다. 오늘은 빼달라 할까 싶다. 아이들 두고 나와서 기분이 좋다. 지금 마음이 가벼우니까 중간 마음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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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이윤지가 오랜만 외출에 한껏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1월 19일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는 이윤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은지는 "배우 이윤지가 다였는데 수식어로 엄마가 붙은 게 어떤가"라고 물었고, 이윤지는 "무겁다. 원래도 조심성이 많은 성격인데 더 조심하게 된다. 오늘은 빼달라 할까 싶다. 아이들 두고 나와서 기분이 좋다. 지금 마음이 가벼우니까 중간 마음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지는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갇혀있었던 것 같다"고 말하자 이윤지는 "아이를 너무 사랑하지만 거리가 필요한 것 같다. 저는 남편과도 거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고 웃었다.

(사진=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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