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K리그 행정가 변신..전북 어드바이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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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에서 활약했던 박지성 전 축구협회 유소년본부장이 전북 현대의 구단 어드바이저로 위촉됐습니다.
전북 현대는 보도자료를 내고 "박지성이 앞으로 프로와 유소년의 선수 선발, 육성, 훈련 시스템 정립 등에 조언을 하는 구단 어드바이저 역할을 맡는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과 영국을 오가는 비상근 어드바이저로 전북 구단을 도울 박지성은 선수 이적과 영입 등에 관여하는 이른바 테크니컬 디렉터 역할도 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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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에서 활약했던 박지성 전 축구협회 유소년본부장이 전북 현대의 구단 어드바이저로 위촉됐습니다.
전북 현대는 보도자료를 내고 "박지성이 앞으로 프로와 유소년의 선수 선발, 육성, 훈련 시스템 정립 등에 조언을 하는 구단 어드바이저 역할을 맡는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과 영국을 오가는 비상근 어드바이저로 전북 구단을 도울 박지성은 선수 이적과 영입 등에 관여하는 이른바 테크니컬 디렉터 역할도 겸하게 됩니다.
박지성은 2014년 현역 은퇴 후 FIFA 마스터코스를 밟고, 이후 축구협회 유소년 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그동안 축구 행정가로 발판을 닦아왔습니다.
손장훈 기자 (wond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ports/article/6063047_349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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