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친환경·스마트 농업 47개 사업에 931억 지원

천영준 2021. 1. 1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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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올해 친환경농업과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해 47개 사업에 931억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친환경농업인 소득 보전을 위해 친환경농업 직불제, 유기농·무농약 인증농가 환경보전비 등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농업재해 발생 빈도가 증가해 영농 여건과 농업 환경이 악화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고품질 농산물 생산·유통·소비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친환경농업과 스마트농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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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도는 올해 친환경농업과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해 47개 사업에 931억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친환경농업은 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건강한 먹거리 소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사업에 집중 투자한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추진을 비롯해 유기질비료, 친환경 우렁이종패, 토양개량제 등 안전농산물 생산을 지원한다.

유기농산업 생산소비 기반 확충으로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 단지 조성,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등을 추진한다.

친환경농업인 소득 보전을 위해 친환경농업 직불제, 유기농·무농약 인증농가 환경보전비 등을 지원한다.

스마트농업 확산에도 나선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농업현장 스마트·디지털화와 기후변화 대비 대체작물 육성 등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해서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은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 사업, 바이오첨단농업 복합단지 조성,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등이다.

도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농업재해 발생 빈도가 증가해 영농 여건과 농업 환경이 악화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고품질 농산물 생산·유통·소비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친환경농업과 스마트농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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