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산업체 집단급식소 33곳 코로나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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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산업체 집단급식소 33곳에 대한 방역수칙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산업체 집단급식소는 다수인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비영리 시설로 방역지침 의무화 대상에서 제외된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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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산업체 집단급식소 33곳에 대한 방역수칙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Δ출입자 기록 유지 및 하루 1회 이상 자체 소독 Δ출입자 마스크 착용 Δ손소독 Δ체온측정 Δ위생장갑 사용 Δ거리두기 좌석배치 Δ칸막이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오는 22일까지 방역수칙 계도 위주로 점검을 진행하되, 수칙 미이행 급식소에 대해서는 행정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 예방관리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산업체 집단급식소는 다수인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비영리 시설로 방역지침 의무화 대상에서 제외된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한대희 시장은 최근 간부회의에서 "사업장에서의 집단 감염은 파괴력이 큰 만큼, 다수가 모이는 사업장 급식소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위해 적극적인 점검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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