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바이든 시대, 中 의존도 낮추고 이탈자금 유치"

김태민 2021. 1. 19. 1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든 시대를 대비해 중국 무역 의존도를 낮추고 중국에서 이탈하는 외국 투자자금을 유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미국 바이든 당선인은 앞으로 공정무역을 강조하면서 다자주의와 노동·환경 기준 등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중 갈등으로 중국에서 이탈하는 외국인 투자자금을 한국으로 유치해야 한다고도 조언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시대를 대비해 중국 무역 의존도를 낮추고 중국에서 이탈하는 외국 투자자금을 유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미국 바이든 당선인은 앞으로 공정무역을 강조하면서 다자주의와 노동·환경 기준 등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중국에 대한 견제를 이어가면서 미국이 새로운 국제무역규범 수립에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뜻을 강조하고 있다고 해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CPTTP에 가입해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통상지형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중 갈등으로 중국에서 이탈하는 외국인 투자자금을 한국으로 유치해야 한다고도 조언했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