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JB 문화통신원 18명 모집..글&영상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문화관광재단은 도내 문화·예술·관광 분야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공유할 '2021 JB 문화통신원'을 29일까지 모집한다.

JB 문화통신원은 도내 14개 시·군의 문화·예술·관광에 관한 현장 소식과 정보 제공, 지역의 숨은 문화와 예술인에 대한 콘텐츠 발굴 및 재조명 등 지역 전반의 소식과 재단의 사업을 알리는 홍보요원이다.

재단은 2월3일까지 글(일반) 통신원 14개 시·군 각 1명, 영상 통신원 4명 등 모두 1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문화·예술·관광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이 높고 지원 동기가 적합한 사람으로, 글 통신원은 해당 지역 거주자를 우선 선정하고 영상통신원은 전북 거주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월 1회 이상 도내 문화예술 현장 취재(사진 촬영 포함) 후 글쓰기 또는 영상 제작, 온·오프라인 간담회 참석 등을 하게 된다.

문화통신원에게는 위촉장과 활동비를 주고, 역량 강화 워크숍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기존의 글 통신원에서 영상 통신원으로 확대 운영한다. 영상 통신원은 카메라와 핸드폰으로 촬영·편집한 지역 곳곳의 취재물을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지원서는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 공고문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e-메일(jbctpr1@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JB 문화통신원은 매월 말일 발행하는 온라인 소식지 '마중뉴스레터'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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