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英롤스로이스서 부품 양산 승인 권한 받아

곽선미 기자 2021. 1. 19. 12: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글로벌 항공기 엔진 제작사인 영국 롤스로이스사로부터 세계 최초로 항공엔진 부품 양산과 관련한 자체 검토·승인 자격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새로 개발한 항공엔진 부품의 본격 양산·공급에 앞서 진행하는 품질 수준 검증·승인 절차(PPAP)를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글로벌 항공기 엔진 제작사인 영국 롤스로이스사로부터 세계 최초로 항공엔진 부품 양산과 관련한 자체 검토·승인 자격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새로 개발한 항공엔진 부품의 본격 양산·공급에 앞서 진행하는 품질 수준 검증·승인 절차(PPAP)를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파트너사 중 최고 수준인 PPAP 1등급(레벨1)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국내 창원사업장은 물론 베트남사업장에도 함께 적용된다.

남형욱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장(상무)은 “롤스로이스가 양산 승인 권한을 위임한 곳은 전 세계 수백 개 파트너사 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최초”라고 밝혔다.

곽선미 기자 gsm@munhwa.com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