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고잉·연세대, 올바른 전동킥보드 사용문화 구축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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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고잉과 연세대가 질서 있는 전동킥보드 이용문화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1위 '킥고잉' 운영사 올룰로(대표 최영우)는 지난 18일 연세대 총동아리연합회와 올바른 전동킥보드 이동문화 조성을 위한 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영우 올룰로 대표는 "킥고잉 주 사용층인 대학생들에게 전동킥보드 사용질서를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연세대와 협력을 시작으로 청년층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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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고잉과 연세대가 질서 있는 전동킥보드 이용문화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1위 '킥고잉' 운영사 올룰로(대표 최영우)는 지난 18일 연세대 총동아리연합회와 올바른 전동킥보드 이동문화 조성을 위한 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주 사용자인 청년층이 더 안전하고 질서 있게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자 기획됐다. 현재 킥고잉 라이더 중 2030세대 비중은 전체 70% 이상으로 공유 전동킥보드는 청년층 생활에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킥고잉은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해 장애인주차구역 등 배려가 필요한 연세대 신촌캠퍼스 내 50여곳에 전동킥보드 주차 금지 사인을 설치하고 총동아리연합회, 총무팀, 장애학생지원센터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연세대와 킥고잉의 산·학 협력은 공유 전동킥보드 업계 최초로 시행되는 만큼 대학생들의 전동킥보드 이용문화 선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대와 협력을 시작으로 킥고잉은 향후 각 대학과 소통을 통해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질서 확립을 지원하고 재학생을 위한 전용요금제를 제공한다. 킥고잉과 산·학 협력을 원하는 대학 관계자는 킥고잉 홈페이지 또는 비즈니스 제휴 문의 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영우 올룰로 대표는 “킥고잉 주 사용층인 대학생들에게 전동킥보드 사용질서를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연세대와 협력을 시작으로 청년층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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