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벼 육묘용 상토 준다..논 ㏊당 20L들이 70포

김종효 2021. 1. 1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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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농촌인력 고령화와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이 큰 농가의 영농비 절감을 위해 고품질 벼 육묘용 상토를 지원한다.

올해 벼 육묘용 상토 지원예산으로 3억4700만원이 확보됐으며 재배면적당 최대 물량을 공급하고자 준비된 지원량은 3683㏊에 사용될 상토 26만포(20ℓ)다.

지원대상은 임실군에 주소를 두고 벼를 재배하는 농가로 논 ㏊당 70포(20ℓ)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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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농촌인력 고령화와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이 큰 농가의 영농비 절감을 위해 고품질 벼 육묘용 상토를 지원한다.

올해 벼 육묘용 상토 지원예산으로 3억4700만원이 확보됐으며 재배면적당 최대 물량을 공급하고자 준비된 지원량은 3683㏊에 사용될 상토 26만포(20ℓ)다.

지원대상은 임실군에 주소를 두고 벼를 재배하는 농가로 논 ㏊당 70포(20ℓ)를 지원받을 수 있다.

2월14일까지 농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고 군과 지역농협이 구축한 공급체계에 따라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4월5일까지 공급이 완료된다.

심민 군수는 "고품질 벼 육묘용 상토를 영농일정에 맞춰 공급 완료해 고품질의 우량육묘를 생산하고 이를 토대로 미질이 좋은 고품질 쌀을 생산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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