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중국 시노팜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키스탄 당국이 중국 제약업체 시노팜(중국의약집단)에서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
파키스탄이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긴급 사용을 승인한 것은 지난 16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파키스탄 당국은 지난달 초 전체 인구 중 코로나19에 가장 취약한 5%를 위해 백신 구매 예산 1억5000만달러(약 1651억원)를 승인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파키스탄 당국이 중국 제약업체 시노팜(중국의약집단)에서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
1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파키스탄 약품규제국(DRAP)은 전날 성명에서 "시노팜의 안전성과 품질 등을 평가한 이후 긴급 사용 승인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파키스탄이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긴급 사용을 승인한 것은 지난 16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파키스탄 정부는 지난달 말 시노팜 백신 120만 회분을 구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파키스탄은 올 1분기부터 방역 일선 종사자들에게 백신을 무료로 공급하기로 했다.
파키스탄 당국은 지난달 초 전체 인구 중 코로나19에 가장 취약한 5%를 위해 백신 구매 예산 1억5000만달러(약 1651억원)를 승인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