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이재용, 코로나 검사서 음성..4주 격리 후 재검사
추하영 2021. 1. 19. 12:10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정당국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수감 직후 코로나19 신속 항원검사를 받았고 이후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독거실에서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교정당국은 신입 수용자가 입소하면 코로나19 잠복기를 고려해 3주간 격리하고 있으며, 서울구치소의 경우 방역을 강화해 4주간 격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도 4주 후 재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이 나오면 격리 해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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