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용병 vs 홈그로운' 1월 19일 LPL 경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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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에서는 한국인 용병을 선발로 세운 팀과 그렇지 않은 팀간의 경기가 펼쳐진다.
강한 한국 선수들을 보유한 팀의 승리가 점쳐지는 가운데 19일 경기에서는 용병이 없는 '홈그로운' RW와 너구리&도인비의 FPX의 1경기가, 스카웃&바이퍼의 EDG와 홈그로운 LGD의 2경기가 각각 예정되어 있다.
EDG는 바로 전 경기를 치른 FPX를 팀플레이로 꺾어내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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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8시, 스카웃&바이퍼의 EDG, LGD 상대
[윈터뉴스 이솔 기자] 오늘 경기에서는 한국인 용병을 선발로 세운 팀과 그렇지 않은 팀간의 경기가 펼쳐진다. 강한 한국 선수들을 보유한 팀의 승리가 점쳐지는 가운데 19일 경기에서는 용병이 없는 '홈그로운' RW와 너구리&도인비의 FPX의 1경기가, 스카웃&바이퍼의 EDG와 홈그로운 LGD의 2경기가 각각 예정되어 있다.
오후 6시 RW vs FPX, 바이퍼에게 '완패'한 너구리
TES에 예상 외의 '업셋'을 일으킨 RW가 FPX를 만난다. RW는 지난 12일 TES와의 경기에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승리를 거둠으로써 TES를 2패의 나락으로 떨어트렸다.
하지만 FPX는 강한 상대이다. FPX는 지난 12일 첫 선을 보였다. 너구리를 포함해 모든 라이너들이 '롤드컵 우승'의 기억을 찾은 듯한 모습을 보이며 OMG를 완파했지만, EDG에게 뜻밖의 패배를 당했다. 탑도 탑대로 상대에게 공략당했지만 'Lwx'와 'Viper(바이퍼)'의 원딜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FPX는 또 한가지 숙제를 안았다.
과연 RW는 FPX에게도 예상 외의 1패를 남길 수 있을 것인가?
오후 8시 EDG vs LGD "야 카이사, 뽑을게"
한국인 듀오를 사용하는 EDG와, 작년 한국인 듀오 덕에 롤드컵에도 진출한 LGD가 맞붙는다.
EDG는 바로 전 경기를 치른 FPX를 팀플레이로 꺾어내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바이퍼의 적극적인 합류를 통한 게임 터트리기가 계속 통하고 있다. 특히 '카이사'를 잡았을때의 파괴력이 위력적인 바이퍼인만큼 LGD는 카이사를 뺏어오는 밴픽 전략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미드라인에서는 스카웃(Scout) 선수가 다른 한국인 용병으로써 든든히 허리를 받치고 있는 만큼, EDG는 강력한 캐리라인을 중심으로 한 전략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반면 LGD는 이렇다 할 모습을 아직 보이지 못하고 있다. V5와의 경기에서 카이사를 금지당한 뒤로 애매한 모습을 보인 LGD는 Garvey 선수가 다른 챔피언을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로간 카이사를 견제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양쪽 원딜의 대안은 어떤 챔피언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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