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토트넘의 김민재 영입설은 사실 아니다" (풋볼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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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현지 매체가 토트넘 홋스퍼의 김민재(24, 베이징 궈안) 영입설을 부인했다.
'풋볼 런던'은 19일(한국시간) 약 2주 남은 겨울 이적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매체는 지난여름에 이어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는 김민재도 언급했다.
매체는 "한국인 수비수 김민재의 이름이 다시 한번 언급됐다. 첼시가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였다. 하지만 이번 달 토트넘으로 온다는 이야기는 잘못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토트넘의 영입설에는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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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영국 현지 매체가 토트넘 홋스퍼의 김민재(24, 베이징 궈안) 영입설을 부인했다.
‘풋볼 런던’은 19일(한국시간) 약 2주 남은 겨울 이적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매체는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얼굴은 없으리라 전망했다. “토트넘은 지난여름 7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이는 이번 달 추가 영입은 없다는 것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세 모리뉴 감독 역시 ‘구단의 노력을 존중하기에 기대하지 않고 요구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지난여름에 이어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는 김민재도 언급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을 앞두고 다수 유럽 팀의 관심을 받았다. 그 중 얀 베르통언(벤피카)이 떠난 토트넘의 이름도 있었다. 손흥민이 활약하고 있기에 성사 여부를 두고 많은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결과는 협상 실패였다. 베이징이 붙인 1,500만 파운드(약 225억 원)의 가격표에 난색을 보였다.
약 3개월의 시간이 흘렀고 1월 이적시장이 열렸다. 김민재를 향한 손길도 다시 시작됐다. 이번에는 토트넘을 비롯해 첼시도 원한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매체는 “한국인 수비수 김민재의 이름이 다시 한번 언급됐다. 첼시가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였다. 하지만 이번 달 토트넘으로 온다는 이야기는 잘못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토트넘의 영입설에는 선을 그었다.
사진=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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