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 123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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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 123만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로 파악됐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정부에서 정한 접종 대상을 적용해 분류한 결과 지역 내에서는 18세 이상 123만명이 접종대상자로 조사됐다.
정해교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정부의 백신 공급 일정에 따라 2월부터 시민들이 백신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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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민 123만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로 파악됐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정부에서 정한 접종 대상을 적용해 분류한 결과 지역 내에서는 18세 이상 123만명이 접종대상자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의료인, 집단시설 종사자, 고령자, 교육·보육시설 종사자 등 우선 접종 권장 대상자는 69만명이다.
시는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우선 접종 권장 대상자를 접종한 뒤 순차적으로 접종대상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백신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접종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 및 협의체'도 구성해 운영한다.
추진단은 시행총괄팀, 백신수급팀, 접종기관 관리팀, 이상반응 관리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됐다. 시행총괄팀이 접종 계획 수립·시행, 자치구 예방접종 계획 지원, 각종 협의체 운영 등 접종사업을 총괄한다.
지역 의사회와 간호사회 등 업무 협조를 위한 협의체도 별도로 구성했다.
이 협의체는 의료인력 지원, 접종 이상 반응 때 신속 대응 협조, 의학적 자문 등을 통한 현장 소통 체계 운영 등 역할을 한다.
정해교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정부의 백신 공급 일정에 따라 2월부터 시민들이 백신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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