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社 코스피 진출로 넓어진다..상장특례 '시총 단독요건' 신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오기업 등 혁신기업의 코스피 상장심사 때 시가총액 외 다른 재무제표 기준을 적용받지 않는다.
지금은 시가총액 6000억원, 자기자본 2000억원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시총 단독요건'은 시가총액 외에 다른 재무제표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코스닥은 이미 시총 단독요건(시가총액 1000억원 이상)이 있다"며 "최근 규모가 큰 바이오회사 등이 코스피에 바로 상장하려는 수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이오기업 등 혁신기업의 코스피 상장심사 때 시가총액 외 다른 재무제표 기준을 적용받지 않는다. 지금은 시가총액 6000억원, 자기자본 2000억원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18일 2021년 업무계획을 통해 시총 요건을 완화하고 시총 요건을 신설하는 등 코스피 상장 특례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시총 단독요건'은 시가총액 외에 다른 재무제표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자기자본은 작지만 성장성이 시장에서 검증돼 시가총액이 큰 바이오회사들이 이번 특례 확대의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코스닥은 이미 시총 단독요건(시가총액 1000억원 이상)이 있다"며 "최근 규모가 큰 바이오회사 등이 코스피에 바로 상장하려는 수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상장청구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일 뿐 이후 질적심사 등 투자자보호를 위한 심사는 그대로 적용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애로부부' 박성희 "남편, 아침에도 다 벗고"…권혁모 "7번도 가능" - 머니투데이
- 남의 아이 임신하고 결혼…남편 군대간 새 또 남의 아이 낳은 아내 - 머니투데이
- 한효주, 55억에 산 한남동 빌딩 80억에 매각…차익 '24.5억' - 머니투데이
- '우이혼' 유깻잎, 최고기의 재혼 제안 거절 "남자로 안 느껴져" - 머니투데이
- [싱글파이어]1억5000만원 모아 강남에 내집 마련한 90년대생 - 머니투데이
- 안개 낀 주말 아침 날벼락…삼성동 아파트 충돌한 '헬기' [뉴스속오늘] - 머니투데이
- "여 BJ 녹음은 사적대화, 난 당당"…8억 뜯긴 김준수, 마약에 선긋기 - 머니투데이
- 내년엔 '무역전쟁 2.0'? 중국이 택할 수 있는 4가지 - 머니투데이
- HLB, '빅 이벤트' 앞둔 HLB테라퓨틱스에 선제적 투자 - 머니투데이
- 김호중 '실형' 항소에 바빠진 팬들…"로펌별 장단점 정리해 전달"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