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화물속 마약·총 찾아내는 장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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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입 화물에 은닉된 마약·총기류 등을 검색할 수 있는 '복합 X-Ray 장비'와 우범 입국자에 대한 'CCTV 영상 재식별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올해부터 4년간 총 315억원을 투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관세청과 함께 관세행정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세행정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커스텀즈랩) 사업은 마약류·총기·유해물질 등 사회안전과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물품의 국내 밀반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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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 입국자 식별 CCTV도 개발키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관세청과 함께 관세행정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세행정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커스텀즈랩) 사업은 마약류·총기·유해물질 등 사회안전과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물품의 국내 밀반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함이다. 커스텀즈랩은 세관을 뜻하는 커스텀즈와 리빙의 합성어다.
그동안 관세청은 국가간 물적·인적교류의 급증에 대응해 위험요인의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신기술 도입을 추진해 왔었다. 하지만 보다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세관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첨단 기술개발을 위해 연구개발(R&D)사업을 도입할 필요가 제기됐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문제해결방향 기획부터 R&D·적용까지 모든 단계에 세관 공무원과 국민, 연구자가 참여하는 리빙랩을 운영한다.
올해에는 이 시업에 60억원을 지원해 사업 운영을 총괄할 '커스텀즈랩 사업단' 선정한다. 또한 세관 공무원과 함께 연구개발을 수행할 '커스텀즈랩 연구단'을 3월 중 공모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연구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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