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명' 토론토, 우완 타일러 챗우드와 계약 합의

안형준 2021. 1. 19.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론토가 챗우드와 계약한다.

스포츠넷의 샤이 다비디는 1월 19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우완 차일러 챗우드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다비디에 따르면 토론토는 챗우드와 1년 300만 달러가 보장되는 계약에 합의했다.

FA 시장에서 수많은 선수들에게 추파를 던졌던 토론토는 챗우드와 계약에 합의하며 로비 레이와 재계약 이후 첫 메이저리그급 FA 계약을 앞두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토론토가 챗우드와 계약한다.

스포츠넷의 샤이 다비디는 1월 19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우완 차일러 챗우드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다비디에 따르면 토론토는 챗우드와 1년 300만 달러가 보장되는 계약에 합의했다. 인센티브까지 포함하면 최대 550만 달러까지 규모가 오를 수 있다.

1989년생 우완 챗우드는 2008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LA 에인절스에 지명됐고 2011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에인절스와 콜로라도 로키스, 시카고 컵스를 거치며 빅리그에서 9시즌을 보냈다. 최근 3시즌 동안은 컵스에서 뛰었다.

선발투수인 챗우드는 불펜 경험도 있다. 2016년 콜로라도에서 27경기 158이닝, 12승 9패,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해 선발로 최고 시즌을 보냈고 2019년에는 컵스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38경기(5GS)에 등판해 76.2이닝, 평균자책점 3.76으로 활약했다.

쿠어스필드를 홈으로 사용하며 3점대 평균자책점, 10승 이상을 거둔 경험이 있지만 모든 시즌의 성적이 좋았던 것은 아니다. 빅리그 9시즌 통산 성적은 197경기(143GS) 846.2이닝, 51승 57패 4홀드 4세이브, 평균자책점 4.40이다.

FA 시장에서 수많은 선수들에게 추파를 던졌던 토론토는 챗우드와 계약에 합의하며 로비 레이와 재계약 이후 첫 메이저리그급 FA 계약을 앞두게 됐다.(자료사진=타일러 챗우드)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