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적 영입 약속하더니..토론토, ERA 4.40 투수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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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인 전력보강을 천명했던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투수를 영입했다.
모두가 기대하던 이름은 아니다.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19일(한국시간) 블루제이스가 우완 타일러 챗우드(31)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다섯 경기에서 모두 선발로 나왔지만, 18 2/3이닝 소화하며 2승 2패 평균자책점 5.30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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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공격적인 전력보강을 천명했던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투수를 영입했다. 모두가 기대하던 이름은 아니다.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19일(한국시간) 블루제이스가 우완 타일러 챗우드(31)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캐나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넷'의 샤이 다비디는 계약 규모가 1년 300만 달러이며, 인센티브를 합하면 최대 550만 달러가 된다고 소개했다.
챗우드는 콜로라도 로키스, 시카고 컵스, LA에인절스 세 팀에서 통산 197경기(선발 143경기) 등판, 51승 57패 평균자책점 4.40을 기록했다.
2020시즌은 다섯 경기 등판에 그쳤다. 가운데 등 염좌, 오른팔 전완부 염좌로 두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결과다.
다섯 경기에서 모두 선발로 나왔지만, 18 2/3이닝 소화하며 2승 2패 평균자책점 5.30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WHIP 1.661 9이닝당 피홈런 1.0개 볼넷 4.3개 탈삼진 12.1개를 기록했다. 9이닝당 탈삼진 숫자를 제외하면 매력적인 성적은 아니었다.
'베이스볼 서번트'에 따르면, 2020시즌 헛스윙 비율은 메이저리그 전체 투수중 68%보다 좋았고, 패스트볼과 커브 회전도 96% 수준이었다. 타구 속도(17%) 강하게 맞은 타구 비율(20%) 정타 비율(19%) 볼넷(30%) 등은 모두 리그 하위권이었다.
일부 반등 가능성도 보이는 선수다. 여기에 선발과 불펜 모두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같은 점이 토론토 운영진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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