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19 확진 5명 추가..공군훈련비행단서 4명 나와

김관용 2021. 1. 19. 11: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9일 5명 추가됐다.

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경남 사천에 있는 공군 훈련비행단에서 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군 당국은 훈련비행단 내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데다 확진자 대부분이 학생조종사들이어서 관련 교육에 차질이 빚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사천 훈련비행단은 전날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가 6명이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해 해군 간부 1명도 양성 판정
軍 내 누적확진자 539명으로 늘어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9일 5명 추가됐다.

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경남 사천에 있는 공군 훈련비행단에서 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은 이 부대에서 조종사 위탁교육을 받던 해군 초급간부 2명과 공군 간부 1명, 군무원 1명이다.

군 당국은 훈련비행단 내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데다 확진자 대부분이 학생조종사들이어서 관련 교육에 차질이 빚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사천 훈련비행단은 전날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가 6명이 됐다.

이와 함께 강원도 동해의 해군 부대에서도 간부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가족의 확진으로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군내 누적 확진자는 539명으로 이중 30명이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공군 T-50 고등훈련기 (이데일리DB)

김관용 (kky144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