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테크니션 이영재 영입 '중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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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FC가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영재(27)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원 FC는 "날카로운 패스와 강한 슈팅력이 강점인 이영재가 팀의 중원을 책임지며 올 시즌 구단의 공격 축구를 이끄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영재는 "매력적인 공격축구의 수원 FC에서 뛰게 돼 기쁘다. 선후배들과 빠르게 소통하며 좋은 팀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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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수원 FC가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영재(27)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영재는 지난 2015년 드래프트에서 자유 계약을 통해 울산 현대에 입단하며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부산, 경남, 강원을 거치며 K리그 통산 126경기 16득점 15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영재는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U-23 국가대표팀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으며 2019년 강원으로 이적한 후에는 폭넓은 활동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13경기 6골 5도움을 기록하며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지난 2020년 10월 하나은행컵 스페셜매치에서는 올림픽대표팀을 상대로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수원 FC는 "날카로운 패스와 강한 슈팅력이 강점인 이영재가 팀의 중원을 책임지며 올 시즌 구단의 공격 축구를 이끄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영재는 "매력적인 공격축구의 수원 FC에서 뛰게 돼 기쁘다. 선후배들과 빠르게 소통하며 좋은 팀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이영재는 제주도 전지훈련에 합류해 선수단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사진=수원 FC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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