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구속에 삼성 비상경영 돌입..준법위 활동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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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법정 구속됨에 따라 삼성그룹이 비상경영에 돌입합니다.
삼성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 경영진들은 조만간 긴급 사장단 회의를 열고 이 부회장 구속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을 모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이 부회장의 구속으로 위상에 타격을 입게 됐지만, 모레로 예정된 정기회의와 26일 7개 계열사 최고경영자와의 모임은 예정대로 진행하며 활동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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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법정 구속됨에 따라 삼성그룹이 비상경영에 돌입합니다.
삼성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 경영진들은 조만간 긴급 사장단 회의를 열고 이 부회장 구속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을 모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부회장은 일단 '옥중 경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데, 2017년 2월부터 1년간 구속됐을 때도 이 부회장이 직접 중요한 현안을 보고 받고, 일부 의사결정에도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이 부회장의 구속으로 위상에 타격을 입게 됐지만, 모레로 예정된 정기회의와 26일 7개 계열사 최고경영자와의 모임은 예정대로 진행하며 활동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노경진 기자 (jean2003@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econo/article/6062979_348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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