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서 극단선택 암시한 여대생, 15층 건물서 추락사

이상휼 기자 2021. 1. 1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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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오후 1시40분께 경기 구리시의 한 오피스텔 지상주차장에서 대학생 A씨(여·25)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5층인 이 건물 옥상에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과거 이 건물에서 거주했으며, 숨지기 전 자신의 SNS에 극단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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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구리=뉴스1) 이상휼 기자 = 지난 18일 오후 1시40분께 경기 구리시의 한 오피스텔 지상주차장에서 대학생 A씨(여·25)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5층인 이 건물 옥상에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이 CCTV 등을 분석한 결과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과거 이 건물에서 거주했으며, 숨지기 전 자신의 SNS에 극단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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