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문재인 정부, 촛불혁명의 반석 위에 세워진 정부"

권준영 2021. 1. 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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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문재인 정부는 촛불혁명의 반석 위에 세워진 정부"라며 "혹독한 겨울을 밝혔던 온 국민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개혁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아울러 오늘 대통령님께서 재차 말씀하신 공공 재개발, 역세권 개발의 특단의 공급대책 조치와 평생주택 철학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경기도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무주택 국민 누구나 원하는 만큼 거주할 수 있는 질좋은 기본주택(=평생주택)의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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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겨울을 밝혔던, 온 국민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개혁은 계속될 것"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아이뉴스24 DB]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문재인 정부는 촛불혁명의 반석 위에 세워진 정부"라며 "혹독한 겨울을 밝혔던 온 국민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개혁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18일 이재명 지사는 '민생과 개혁, 경기도의 몫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오늘 문재인 대통령님의 신년 기자회견을 지켜보며 100년 만의 세계사적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그 자리에 계신 게 얼마나 다행인가 다시 한번 생각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1380만 도민과 함께 하는 경기도지사로서 그 길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오늘 대통령님께선 최근 보수언론과 촛불개혁 방해 세력의 시비에도 불구하고 지방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 '얼마든지 할 수 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라고 짚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국난을 극복하고 민생을 살리기 위한 경기도의 노력을 이해해주시고 수용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경기도는 재정 능력이 허락하는 최대한의 경제 방역과 민생 방어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제 살리기에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합니다"라며 "중앙정부가 할 수 있는 몫이 있고, 지방정부가 취할 수 있는 몫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쌍끌이' 노력이 시너지 효과를 내어 지역경제를 선순환시키고 나라경제를 지켜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이 지사는 "아울러 오늘 대통령님께서 재차 말씀하신 공공 재개발, 역세권 개발의 특단의 공급대책 조치와 평생주택 철학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경기도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무주택 국민 누구나 원하는 만큼 거주할 수 있는 질좋은 기본주택(=평생주택)의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포용적 금융(financial inclusion) 실현과 금융 소외계층 보호, 그리고 건강한 시장경제의 유지를 위해 기본대출 도입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지사는 "우리 국민들께서 지금 너무도 어렵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경제 불황의 골이 깊어지는 가운데 비자발적 실직자는 처음으로 200만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라며 "절박한 상황 앞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경기도가 문재인 대통령님의 구상이 실현되도록 민생과 경제를 지키는 데 앞장서겠습니다"라고 글을 끝맺었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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