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임신·육아 등 경력단절여성 구직활동비 지원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2021. 1. 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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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가 임신·출산·육아·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00만 원의 구직활동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3월부터 월 50만 원씩 6개월간 포인트로 지급되고 자격증과 시험 준비, 면접 활동, 창업 준비 등 구직활동과 관련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력단절 여성들이 지원금을 잘 활용해 취업·창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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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최대 300만 원 지원
강원 강릉시청 전경. 강릉시 제공
강원 강릉시가 임신·출산·육아·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00만 원의 구직활동 비용을 지원한다.

대상은 만 35세 이상 만 54세 이하, 기준중위 소득 150% 이하며 강릉시 거주 미취업 여성 39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며 강원일자리정보망(https://job.gwd.go.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구체적 지원 요건이나 방법은 오는 22일부터 강릉시 홈페이지와 강릉새일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금은 3월부터 월 50만 원씩 6개월간 포인트로 지급되고 자격증과 시험 준비, 면접 활동, 창업 준비 등 구직활동과 관련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력단절 여성들이 지원금을 잘 활용해 취업·창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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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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